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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최철 목사님으로부터 온 선교편지

생각 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라 마음 같아서는 자주 연락을 드리고 싶은데
차분히 책상에 앉아서 연락을 드릴 여유가 잘 나지 않는군요.
지난 몇 2-3개월간 3명의 현지인들과 둘째 딸 희은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한국인들과 현지인들이 찾아오고, 각종 회의와 만남에 참석하느라 바쁜 여름을 지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전략적으로 이곳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부흥과 완성을 위해 섬길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들입니다.

새벽 마다 이 땅의 정치가들과 만나야 하는 관계자들을 중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는 정 목사님과 함부르크 교회와 개인들 역시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며 중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상당히 오랫동안 준비했던 꿈 찾기 프로그램을 잘 마쳤습니다.
후원해 주신 헌금으로 구입한 차량으로 열심히 잘 사용하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차를 탈때 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25명의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수도에서 200키로 정도 떨어진 지방 산악도시의 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했죠.
25명의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여기에서 알게 되었네요”
“저는 우리 나라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겠습니다.”
“저는 문화 교류의 지역 책임자가 되겠습니다.”
“저는 영어 교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등과 같은 결단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이 이땅의 미래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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